루이까또즈 컬렉션과 남성 편집숍 루이스클럽이 한 곳에 뭉쳤다.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은 자사가 운영중인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와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루이스클럽(LOUIS CLUB)을 모아 삼성동 코엑스몰에 공동매장을 오픈했다.
루이까또즈 코엑스몰점은 약 168㎡(약 51평) 규모로, 루이까또즈의 다양한 제품과 로베르토 바로니오, 안토니모라토 등 루이스클럽의 유럽 디자이너 의류 및 소품 등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베르사유 정원의 ‘바로크적 열림’을 콘셉트로 한 이번 매장은 끝없이 뻗어나가는 프랙탈의 중첩과 반복을 특징으로 하며 루이까또즈 브랜드의 무한한 발전과 가능성을 의미한다.
내부 인테리어는 기하학적 패턴을 모티브로 루이까또즈의 심벌인 장미를 프랙탈 개념으로 재해석한 것이 돋보인다. 또한 화이트 컬러로 덮인 인테리어는 거울과 유리 장식으로 이뤄져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마케팅 본부장은 “루이까또즈와 루이스클럽이 처음 공동 매장으로 선보인 루이까또즈 코엑스몰점은 스타일링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다”며 “루이까또즈만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고유의 제품과 트렌디한 편집숍 제품을 함께 소개하며 신선한 쇼핑 문화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루이까또즈 코엑스몰점은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루이까또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세 번째 직영 매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