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계절 겨울의 필수 아이템 패딩점퍼. 얼마 전 까지만 하더라도 다소 투박한 라인에 캐주얼한 디자인의 패딩 점퍼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여성스럽고 페미닌한 스타일의 패딩 점퍼들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더 이상 캐주얼한 아이템이 아닌 패딩점퍼, 스타일별 매치법을 제안한다.
발랄한 컬러! 상큼한 겨울 패션
겨울에도 사랑스럽고 달콤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귀여운 컬러의 패딩점퍼를 추천한다. 한 눈에 들어오는 옐로우 컬러가 발랄한 느낌을 더한 패딩 점퍼는 소녀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이다. 두터운 상의임에도 잘록한 허리 라인을 연출해주는 디테일과 퍼 장식이 덧대진 칼라는 패셔너블한 분위기까지 고조시킨다.
옐로우 컬러의 패딩 점퍼로 깜찍한 매력을 더했다면 매혹적인 디테일이 살아있는 니트로 여성미를 더하자. 여기에 스키니진을 매치하면 활동성을 살린 패딩 점퍼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원피스, 플레어 스커트 등과 매치하면 러블리한 분위기 또한 살릴 수 있다.
세련된 그녀의 도시적인 패딩룩!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패딩 점퍼는 여성스럽고 페미닌한 스타일링에 제격이다. 시크한 블랙 컬러와 클래식한 느낌의 퀼팅 디테일이 더해진 패딩 점퍼는 성숙한 느낌을 살려낸다. 칼라 부부의 퍼 디테일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벨트를 활용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한 패딩 스타일링을 완성시킨다.
오피스레이디들이라면 블라우스, 스커트 등과 함께 매치해 여성스럽고 도시적인 느낌을 한껏 고조시킬 수 있다. 또한 하의를 패딩 점퍼보다 짧게 매치하고 레깅스와 부츠를 패딩과 함께 연출하면 트렌디한 느낌이 배가 된다.
망고스틴 관계자는 “다양한 스타일의 패딩 점퍼가 출시되면서 여성들의 겨울 스타일링의 폭이 넓어졌다”며 “요즘은 연령에 맞춰 다양한 컬러, 디자인을 고를 수 있어 여성 소비자들이 큰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