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치스벤치 드라마 ‘나도,꽃’ 통해 재론칭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가 전개하는 패션잡화 브랜드 빈치스벤치가 MBC 수목드라마 ‘나도,꽃’을 통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알렸다.
빈치스벤치는 이지아, 윤시윤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나도,꽃에 리뉴얼된 로고와 엠블럼을 비롯하여 올해 화제가 된 발레백의 다양한 라인과 2012년 SS 신상품을 선보였다.
지난 7일(9회)에 방영된 신규 핸드백 론칭쇼 역시 빈치스벤치 홍보실에서 직접 참여해 실제 런칭 쇼와 똑같은 같은 규모와 형태로 진행되었다. 극 중 론칭 프리젠테이션의 핵심 포인트는 ‘한국의 장인정신을 내세워 여타 유럽명품 브랜드와 경쟁하여 한국패션사업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로 빈치스벤치의 새로운 로고와 엠블럼은 물론 2012년 신상품을 일부 선보이는 등 드라마를 통해 새로이 출발하겠다는 각오다.
빈치스벤치 홍보실 관계자는 “핸드백을 소재로 한 내용전개와 한국의 장인정신을 내세워 여타 유럽 명품브랜드와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며, 한국적인 명품브랜드를 만들고자 했던 포부가 빈치스벤치가 가고자 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잘 맞았고, 중반부에 접어든 드라마의 전체적인 스토리가 빈치스벤치를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도,꽃’ 드라마 촬영이 시작되기 두 달 여 전부터 준비한 핸드백 장인 임하룡(배상억役)의 작업실은 빈치스벤치 개발실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오랜 세월 핸드백만 만들어온 장인공간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사용 중이던 미싱기계를 비롯하여 가죽, 각종 부자재, 작업에 필요한 공기구 등 하나부터 열까지 핸드백 공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였다.
핸드백 장인공간을 비롯해 남자주인공 윤시윤의 서재, 명품 멀티숍의 오너 한고은의 사무실, 각종 회의 씬 등에 빈치스벤치 제품이 꾸준히 등장하면서 제품에 대한 고객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6월 프로모션 차 방문한 슈퍼모델 미란다커가 공항패션으로 착용한 발레백은 윤시윤이 디자인한 핸드백으로 다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한편 빈치스벤치는 한국의 기술력을 내세운 완성도 높은 상품과 2012년 새로운 로고와 엠블럼, 매장인테리어 매뉴얼 변경, 홈페이지 리뉴얼 등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