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슈페리어, 잡화사업 진출한다.
슈페리어가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마틴싯봉(Martine Sitbon)’의 국내 판권을 인수 내년 봄 명품 잡화 사업에 진출한다.
슈페리어는 우선 마틴싯봉의 세컨브랜드인 ‘MS 바이 마틴싯봉’을 내년 4월께 론칭하고 국내에서 준 명품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MS 바이 마틴싯봉’은 25~35세의 전문직 여성을 타겟으로 디자이너 브랜드의 감성과 가치에 내셔널브랜드의 기획과 유통을 접목,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의 핸드백, 구두 등의 상품 구성으로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마틴싯봉’은 파리에서 활동하는 모로코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끌로에 디자인 디렉터로 활동했던 마틴싯봉이 본인 이름을 따서 만든 브랜드이다.
신규 사업을 맡고 있는 전략기획실 김대환 전무는 “마틴싯봉 판권을 인수함에 따라 명품 여성복과 핸드백, 구두 등 새로운 복종사업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온라인 몰과 홈쇼핑 채널을 통해 ‘MS 바이 마틴싯봉’을 동시에 론칭하고 현재 골프웨어와 어덜트 캐주얼에 편중된 매출구조를 다각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페리어는 자체 아웃도어 브랜드 ‘윌리엄스버그’와 뉴서티 골프웨어 ‘로베르따디까메리노’를 2012년 F/W 시즌 선보인다. 특히 아웃도어 브랜드 ‘윌리암스버그’는 단독 매장으로 진행되며 촉망 받는 디자이너인 스티브J&요니P와의 콜래보레이션 상품을 준비 하여 내년 봄 서울 컬렉션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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