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좋은사람들, ‘프로야구 언더웨어 시리즈’ 출시
보디가드, 예스, 제임스딘 등을 전개하는 속옷 전문 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프로야구 언더웨어 시리즈를 출시한다.
좋은사람들은 프로야구 각 구단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해당 구단의 공식 언더웨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출시가 확정된 팀은 두산, LG, 롯데로 두산과 LG는 7월 13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롯데의 경우 7월 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출시된 언더웨어는 남성용 드로즈로 두산, LG는 두 가지 스타일, 롯데는 세 가지 스타일로 전개된다. 블랙, 화이트, 네이비 등의 심플하고 모던한 컬러로 구성되었으며, 아웃밴드에는 팀 명이, 측면에는 팀 로고가 프린트 되어 있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임정환 팀장은 “현재 3개 구단 외에도 다른 구단과 추가로 계약을 논의 중”이라며 “내년 프로야구 개막 시점 까지는 최종적으로 8개 구단 모두와 협의를 거쳐 전 구단의 공식 언더웨어를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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