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루즈1.5, 스타일과 기능성을 더하다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는 기능성과 컬러 트렌드인 레온컬러를 적용한 엘리트 러닝화 ‘케이루즈1.5 (K-Ruuz 1.5)’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루즈 1.5’는 갑피 부분에 ‘무재봉 기술’을 적용해 러닝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무게가 156g으로 가볍고 착화감이 우수하다. 신소재 아이온 마스크를 적용해 뛰어난 발수 처리 기능 및 우수한 통풍성을 자랑하며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신발 안쪽 부분에 반발력 및 탄성력이 우수한 케이 이브이에이(K-Eva)와 슈퍼폼(Superform)을 삽입해 최상의 쿠션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지지대 구조물을 삽입해 러닝 시 발의 뒤틀림 현상을 방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또 밑창 부분에는 내마모도가 높아 항공기 타이어에 쓰는 고무 '에이오스타 러버(AOSTA RUBBER)'를 덧대어 내구성을 강화했다. 컬러는 레드-옐로우, 스카이블루-옐로우 등 두 가지며 가격은 13만 9000원.

특히 ‘케이루즈 1.5’는 지난 8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2 제주국제 철인3종 경기대회'에서 우승한 케이스위스 소속 함연식 선수가 신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케이스위스 신발기획팀 정성욱 과장은 “철인3종 경기 전용화 ‘아이언맨 슈즈’ 등 기능성이 뛰어난 러닝화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케이스위스에서는 최근 러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선수는 물론 러닝을 즐기는 일반 소비자들도 신을 수 있는 엘리트 러닝화 '케이루즈 1.5'를 선보였다”며 “축적된 러닝화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 러닝화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은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