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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16좌 원정 프로젝트’ 고객과 함께한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는 엄홍길 대장과 국민이 함께하는 ‘국립공원 16좌 원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밀레가 주최하고 엠투어 여행사가 주관하는 이번 ’16좌 원정 프로젝트’는 국내 최고의 산악인이자 밀레의 기술 고문을 맡고 있는 엄홍길 대장이 16번의 원정 모두를 빠짐없이 함께할 예정이라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5월 25일 계룡산을 오르며 시작해 2013년 8월 한라산을 종착점으로 장장 16개월 간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산하의 아름다움과 진면목을 만끽하고 올바른 산행 문화를 보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고 밀레 마케팅 본부는 전했다.
엄홍길 대장은 “2011년 진행한 90명산 트레킹 만큼이나 뜻 깊고 알찬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히며 “산에 오를 때마다 느끼는 겸허한 마음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은 늘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든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등반의 즐거움과 참 의미를 알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16좌 원정을 함께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덧붙였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광주 전남북 지역 밀레 매장에서 접수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원정에 함께한 모든 밀레 고객에게는 툭별한 추억이 되는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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