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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렐, ‘국민생활체육 트레킹학교’ 후원

5년 연속 세계 1위(슈즈 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이 국민생활체육 트레킹학교를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생활체육 트레킹학교’는 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보급을 위해 국민생활체육회가 운영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그리고 머렐의 지원하는 ‘대국민 트레킹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2012년 새롭게 시작하는 트래킹학교는 개인은 물론 가족단위, 소외계층,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한다. 트레킹 장비사용 및 선택 방법은 물론 계절별 트레킹 요령 및 옷 입는법, 응급처치, 보행법 등 트레킹을 계획하거나 산행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입문자들에겐 꼭 필요한 정보 습득과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승 브랜드PR팀 전승봉 팀장은 “머렐이 추구하는 철학은 제품의 디자인이나 기능성에 앞서 항상 착용자의 안전을 생각하는 것이다. 이번 후원과 기회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우리에겐 가장 큰 보람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머렐 15% 할인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하고 있는 국민생활 트레킹학교의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전화(02-2272-2744) 및 홈페이지(www.sportal-edu.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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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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