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완판녀’ 김지민 스타일 비결, “궁금해요?”
최근 개그우먼 김지민이 ‘완판녀’ 대열에 합류하며 ‘뉴 완판녀’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와 예능 등 방송매체에서 착용한 아이템이 완전히 다 팔린 여성 스타에게 붙는 별칭인 ‘완판녀’.
김남주와 김희선, 윤은혜, 정려원 등이 대표 완판녀로 꼽히는 가운데 배우가 아닌 개그우먼이 이 타이틀을 거머쥔 것은 김지민이 최초라 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밤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거지의 품격’과 ‘불편한 진실’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김지민은 예쁘지만 친근한 이미지의 소유자로 패션 또한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 겨울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김지민의 일상 패딩 룩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작지만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인 김지민은 컬러풀한 쇼트 패딩점퍼와 스키니 팬츠, 그리고 포인트가 되는 신발을 매치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그 결과 김지민이 착용한 아웃도어 패딩 점퍼류는 물론 착용한 패딩부츠까지 연일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개그콘서트 거지의 품격’에서 김지민이 착용하고 나온 스코노의 ‘노아 크리스티 패딩부츠’의 경우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 이후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매출이 상승하는 등 완판녀 김지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민의 완판녀 등극 소식에 네티즌들은 “볼 때마다 참 예쁘게 입는다고 생각했는데 완판녀까지 되다니”, “김지민 패딩 룩은 진짜 따라 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