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유니클로 명동중앙점 하루 20억 `대박`
글로벌 SPA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가 지난 11일 오픈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중앙점이 오픈 당일 2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는 최고 매출 기록은 지난해 7월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샤넬 매장이 단일 패션매장으로 4억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었다.
명동중앙점은 총 면적 3,966㎡(1,200평)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지난 10월 오픈 한 미국 뉴욕 5번가점 4628㎡(1,400평)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이며, 일반 매장까지 포함하면 세 번째로 넓다.
지하철 4호선 명동입구역 인근 ‘타비몰’에 1층부터 4층까지 입점한 명동중앙점은 1층에 남성과 여성, 2층에 여성, 3층은 남성과 아동 4층에는 남성과 플러스제이(+J), 기능성 라인 UIP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명동중앙점 오픈을 기념해 히트텍 등의 인기제품을 20~50% 할인해 판매하는 등 다양한 오픈 기념 행사를 기획했던 것이 소비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며 “일본 본사에서도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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