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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패션으로 보는 우리시대 서울’ 개최

서울역사박물관, '패션으로 보는 우리시대 서울' 개최 | 1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오는 25일 7시 박물관 로비 특설무대에서 ‘패션으로 보는 우리시대 서울 1945~200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45년 해방이후 현재까지 서울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전시 4관을 대폭 보강하여 재개관하였다. 이에 전시의 이해를 돕고자 서울사람들의 생활의복 변천모습을 살펴보는 패션쇼를 기획하게 되었다.

본 패션쇼는 패션모델의 무대 워킹 중심의 일반적인 패션쇼를 넘어서 역사적 사건의 흐름을 바탕으로 연극, 음악, 영상이 결합된 퍼포먼스 패션쇼로 총 8장의 역사적 상황극으로 구성된다.

본 패션쇼는 단체 관람의 경우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 순서 *
오프닝 → 1장 독립(1945년):김구선생의 나래이션 → 2장 6.25 전쟁과 피난(1950년대) :피난민의 모습 재현 → 3장 4.19 혁명(1960년대) 이승만대통령 하야 관련 상황극 → 4장 미니스커트와 장발 그리고 새마을 운동(1970년대) → 5장 영화 친구와 써니(1970~80년대) → 6장 민주화 운동 : 프로야구 개막 및 시위장면 → 7장 서울올림픽에서 2002년 월드컵까지 →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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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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