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or 워스트 패션 완성은 “한 끗 차이”
베스트 패션과 워스트 패션은 한 끗 차이다. 스타일링의 분위기가 아무리 좋다 한들 코드에 맞지 않는 아이템이 있다면 워스트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요즘 패셔니스타들은 핸드백, 슈즈는 물론 주얼리까지 섬세하게 매치하며 완벽한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그들의 패션에 빛을 더한 주얼리 스타일링 비법을 알아보자.
여성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매혹적인 레드 주얼리
레드컬러는 여성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표현하는 컬러.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와 디테일이 가미된 아이템들은 중요한 자리에서 빛을 발한다. 격식을 갖추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뽐내고 싶은 자리에는 스커트, 블라우스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디테일이 가미된 슈즈를 활용해 차도녀의 매력을 뽐내자.
이때 슈즈 컬러에 활용된 레드 컬러와 어울리는 포인트 주얼리를 매치하면 진정한 패션피플로 거듭난다. 레드 컬러의 색실과 체인 장식이 어우러진 게스주얼리 팔찌는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하고 하트 펜던트는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전해준다. 깔끔한 세미정장 차림은 물론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 빨간 하이힐 모양의 참 장식은 핸드백, 소지품 등에 함께 매치하면 앙증맞으면서도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체인 스트랩으로 시크, 혹은 쿨하게
찌는 듯한 더위에 아랑곳하지 않는 여자들의 패션은 보기만해도 시원하다. 그녀들은 핫팬츠와 민소매 상의로 무난한 여름패션을 연출하고 액세서리를 활용해 스타일링에 힘을 더한다. 거기에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블루 컬러의 핸드백을 포인트를 준다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진정한 패션강자는 핸드백만으로 여름패션을 완성하지 않는다. 그녀들은 활기차고 보이시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체인 스트랩의 주얼리를 활용해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시킨다. 하트 자물쇠 모양의 펜던트가 달린 팔찌는 여성미는 물론 시크한 분위기까지 전한다. 하트 펜던트가 매력적으로 달려 있는 반지는 깜찍한 느낌을 더해줘 발랄한 매력을 살려줄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주얼리 활용도에 따라 스타일링의 분위기는 물론 완성도까지 달라진다”며 “컬러와 소재, 펜던트의 크기를 충분히 이해하고 다른 아이템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한껏 발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