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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컨템포러리 감성 강화

BON, 컨템포러리 감성 강화 | 1브리티시 모즈 스타일의 모던 시크 캐주얼 BON(대표 이장훈, www.bonstyle.co.kr)이 컨템포러리 감성을 강화하고 한 단계 도약의 뜻을 내비쳤다.

BON은 이번 F/W시즌부터 컨템포러리한 감성의 남성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상품을 재정립하는 한편, 컨셉 강화 차원에서 컬렉션 라인 네이밍을 포함한 New BI를 선보인다.

디자이너 감성의 오리지널리티 강화, 브리티시 컨템포러리 캐주얼 지향

최초의 남성 컬렉션 브랜드로 꾸준한 브랜딩을 통해 성장을 이루어온 BON은 F/W를 기점으로 브랜드 DNA라고 할 수 있는 디자이너 감성은 강조하고, 과거 보여주기에 치중했던 쇼적인 요소는 배제한다. 또  과도한 장식적 디테일이나 아방가르드한 느낌은 축소했으며, 위엄있고 시크한 분위기를 강화해 컨텀포러리한 요소를 적극 도입한다.

브리티시 모즈를 모태로한 영국 빈티지 감성에 시크한 무드를 접목시켜 아메리칸 컨템포러리와는 또 다른 브리티시 컨템포러리 컨셉을 추구한다. 또한 해외 수입 콜라보레이션 상품 전개, 판매 정책의 전면적 수정을 동시에 전개한다.

이 일련의 작업들은 상품 기획 외에도 라벨, 패키지, 시스템통합, 시즌비주얼 작업까지 전면적인 일관성을 유지한다.

컬렉션라인 상품화, ‘whitecabinet’ 런칭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BON ‘whitecabinet(화이트캐비넷)‘은 기존의 BON이 전개했던 컬렉션라인을 상품화한 것으로, 남성복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BON은 컬렉션 라인인 ‘whitecabinet’을 통해 브랜드의 디자인 감성을 보다 폭 넓게 제시한다.

BON은 영국의 건축가 ‘SCOTT’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설정하고 SCOTT이 특별한 날 열어보는 옷장-‘whitecabinet’이라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자와 교감한다.

앞서 언급한 BON의 새로운 캐릭터 SCOTT은 영국 런던에 건축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29세 남성으로 아트적 감성과 이성적 합리성을 지닌 인물이다. 이는 BON의 주 타켓층이기도 하며 ‘whitecabinet’의 컬렉션 라인의 디자인 감성과 합리적인 상품 기획력이라는 뜻과 일맥상통한다.

또한 ‘More Classy, More Stylish’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고급스럽고 스타일리한 라인의 이미지를 어필한다.

이에 대해 본 사업부 김용찬이사는 “F/W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컨템포러리 컵셉으로 이미지 메이킹에 주력할 예정” 이라고 밝히며, “상품을 고급화하고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 및 소비자 서비스를 강화해 한 단계 진화한 브랜드 이미지로 어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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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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