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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계절 ‘가을’…브라운과 카키에 대한 고찰

남자의 계절 가을, 올해는 무엇보다 클래식과 모던한 빈티지룩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특히 가을을 대표하는 컬러는 단연 브라운과 카키, 블랙이다. 소위 말하는 옷 잘입는 남자들은 특정한 컨셉이 있다.

남자의 계절 ‘가을’…브라운과 카키에 대한 고찰 | 1앞서 말한 코디 중, 계절감을 가장 잘 드러내는 코디는 아무래도 브라운이라고 할 수 있다. 브라운 코디는 클래식한느낌을 주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동시에 가지게 해 보는이로 하여금 깊이감을 느낄수 있다. 대표적 아이템으론 로퍼, 윙팁, 페도라, 면바지, 서스펜더, 벨트, 구두 등이 있으며 코디를 할때에는 통일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가령 브라운 색상의 팬츠를 입었다면 셔츠는 베이지 계열의 컬러감이 좋으며 벨트와 신발의 색상은 맞춰주는 것은 기본.

카키는 빈티지의 대명사

일명 국방색이라고 불리우는 카키 색상. 우리나라 남자들의 대부분이 군대에 다녀오기 때문일까. 카키컬러에 대한 남자들의 사랑은 상당히 각별해 보인다. M65 스타일의 야상이나 포켓이 달린 카고팬츠,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가디건 등에 주로 보이기도 한다. 모든 컬러에는 궁합이 있기 마련,카키색 야상이나 카고팬츠를 입었다면 청색 계열의 아이템을 하나쯤 맞춰주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는 데님셔츠가 있으며, 정석으로도 불리우는 조합이니 만큼 코디시 매치해주면 실수가 없을 것이다.

쿨시크 스타일은 블랙 컬러로

블랙코디의 경우 블랙이라는 한정적인 컬러 탓에 자칫 밋밋한 스타일이 되기 쉽다. 어지간한 센스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비비드한 계열의 아이템을 한 두가지 추가해 줌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어 보자. 포인트 컬러 셀렉팅에 자신이 없다면 아이템의 소재에 변화를 주어도 좋다. 남자들은 이 계절이면 행사가 많아져 기본적으로 블랙 수트를 입을 경우가 많은데, 벨트와 구두에 브라운 색상을 맞추고 셔츠는 그레이 색상으로 매치해 주어도 상당히 세련된 룩을 형성할 수가 있을 것이다.

남자 쇼핑몰 절친샵의 이영준 대표는 “가을은 컬러감의 매치가 가장 중요하다. 브라운과 카키를 베이직 컬러로 비비드, 애쉬 컬러감의 아이템을 매치하면 더욱 세련된 룩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가을을 준비하며 고민하는 남성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보도자료>

* 상기 자료는 해당기관 보도자료 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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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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