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전속모델 수애와 함께 2012년 봄 화보 촬영을 마쳤다.
이번 봄 촬영은 지난 12월 SBS 천일의약속 종영 후 수애가 가진 공식 행사 중 하나로, 새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연일 미소를 잃지 않고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올해 올리비아로렌은 여자의 일생에서 가장 반짝이고 빛나는 순간의 ‘나를 잊지마세요’를 테마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에피소드인 봄 화보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주제로 봄에 피어나는 새싹처럼 밝고 순수한 마음을 간직한 여자를 소재로 삼았다.
어린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그네, 비누방울, 풍선을 활용해 화사한 파스텔톤의 배경이 각각의 오브제와 자연스럽게 어울려 수애의 사랑스러움을 한층 더 살려주었다.
봄 시즌 올리비아로렌 제품은 ‘디 럭스(De Luxe), ‘프랙티컬 엣지(Practical Edge)’와 ‘에너제틱 레트로(Energetic Retro)’를 주요 컨셉으로 하고 있다. 먼저,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귀족적인 스타일의 ‘디 럭스(De Luxe)’는 과장되지 않은 실루엣으로 블랙, 화이트, 베이지 등 모던한 컬러에 새틴 소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프랙티컬 엣지’는 경쾌하고 깔끔한 파스텔 컬러를 활용해 시크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마지막으로, 빈티지한 요소를 감각적으로 매치시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를 연상시키는 ‘에너제틱 레트로’는 비비드톤의 내추럴한 코튼과 린넨 소재를 활용해 세련된 복고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올리비아로렌 2012 봄 화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2월 중순, 가까운 올리비아로렌 매장과 홈페이지(www.olivialauren.co.kr)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