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이시영의 HOT한 스타일링

KBS2 TV ‘난폭한 로맨스’에서 이시영과 제시카가 이동욱을 두고 본격적인 신경전을 벌여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제시카와 이시영은 서로 상반되는 스타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제시카는 대표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이시영은 귀여운 톰보이룩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후드, 카고바지 등으로 매니시한 느낌을 살리면서 귀여운 여인의 면모를 은근히 드러내는 이시영의 스타일링을 비법을 알아보자.

그녀는 개구쟁이?! ‘컬러+디테일’로 승부하는 은재룩!

극중에서 은재 역할을 맡은 이시영은 컬러와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보이시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살린다. 그녀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후드티셔츠를 매치해 개구쟁이 같은 느낌을 발산하다가도 노르딕패턴이 가미된 니트를 매치해 은근히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겨낸다. 또 체크남방을 적절하게 레이어드해 깔끔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극중 은재는 경호원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만큼 스커트보단 바지를 주로 입는다. 그녀는 생지청바지를 매치해 톰보이룩을 깔끔하게 완성시키면서 우월한 각선미를 은근히 드러내 여성미까지 표현해낸다. 남성적인 느낌을 살려내고 싶을 때 카고팬츠를 선택한다. DPSR의 카고팬츠는 매니시한 느낌을 살려내면서도 주머니 장식과 곳곳의 지퍼 디테일이 발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스포티한 액세서리! 보이시한 느낌 UP 

극중에서 이시영은 소품마저도 유은재스럽다. 블링블링한 느낌보다는 캐주얼하고 활동성 넘치는 액세서리들로 활발한 느낌을 한껏 살려낸다. 그녀는 핸드백 대신에 백팩을 이용해 보이시한 느낌을 살리지만 디테일 장식이 돋보여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윤은재의 방한 용품 중 그녀의 느낌을 살려내는 귀마개는 사랑스럽고 깜직한 느낌을 한 번에 전하며 4차원적인 이미지를 살려낸다. 구두보다는 스포티한 운동화를 선택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조화를 이루게 하고 톡톡 튀는 컬러가 가미된 선글라스, 시계 등을 이용해 스타일링의 포인트로 활용하는 센스를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