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BON, WILLC와 편집숍 재구성

BON, WILLC와 편집숍 재구성 | 1우성아이앤씨(대표 이장훈, 이종우)의 브리티시 컨텀포러리 남성복 BON(본)이 ‘셀렉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Select와 collection의 합성어인 셀렉션 프로젝트는 BON만의 헤리티지 감성을 바탕으로 인디 액세서리 디자이너 WILLC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하여 본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브리티쉬 감성을 다양하고 스페셜한 상품을 한 공간 안에 편집숍 형태로 재구성하여 BON의 캐릭터를 개성 있게 표현하였다.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본의 메인 상품인 본스타일은 웨어러블한 디자인, 다양한 소재와 정리된 색감으로 세련되고 시리즈 감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BONG의 히어로 SCOTT의 모티브와 스토리를 통해 세 가지 테마로 다양하게 표현된다.

또한, 지난해 F/W 시즌에 선보인 컬렉션 라인인 화이트캐비넷(WHITE CABINET)은 스페셜하며 트렌디한 제품을 웨어러블한 감성으로 표현 좋은 반응을 보이며 물량을 확대중이다. 특히 10% 내외를 비중을 차지하는 이태리 직수입 바잉 제품으로 상품의 구성을 좀 더 다체롭고 고급스럽게 구성하여 다양한 소비자의 선택에 폭을 확대한 것 또한 큰 특징이다.

BON은 이번 시즌에 야심차게 준비한 인디 액세서리 디자이너 WILLC와의 코웍을 통해 감도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WILLC는 2012 S/S 홍콩 패션 위크에 참석하여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예술성과 내구성을 두루 갖춘 브랜드로 평가 받았으며, 제품의 디자인과 클래식함이 본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WILLC 제품은 2월 1일부터 만나 볼 수 있다.

미술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문화마케팅, 디자이너 프로젝트 등 2012년 다양하고 풍성한 기획들로 가득한 BON은 제품 하나하나에 생명을 불어넣어 매장 내 브리티쉬 컨템포러리를 다양한 각도에서 표현하였으며, 남성 토털 패션을 대표하는 리딩 브랜드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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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풀코스 마라톤을 즐기는 패션에디터. 스포츠 / 아웃도어 / 온오프 리테일을 출입합니다. ethankim@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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