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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의 품격, ‘리뽀’ 캐리어

20130130_Lipault휴가를 떠올리면 ‘여름휴가’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최근엔 여름보다 매서운 강추위를 피하기 위한 ‘겨울휴가’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는 의외의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1일 이마트가 밝힌 ‘2012년 월별 여행가방 매출 구성비’ 분석 결과 겨울철인 1월의 매출액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난 것. 지난해 1월의 매출액이 전체의 10.8%로 대표적인 휴가 성수기인 7월 10.1%에 비해 0.7%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의 배경에는 해마다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 날씨와 쏟아지는 폭설 등을 피해 동남아시아 등 따뜻한 나라로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이 급증한 데 있다. 그렇다면 아직 남은 겨울 추위와 다가올 설 연휴를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을 위한 겨울 여행 필수 아이템, 캐리어는 어떤 것을 고르는 게 좋을까?

이것저것 챙길 것이 많은 여행길의 동반자인 캐리어는 무엇보다 많은 짐을 담을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춘 가볍고 튼튼한 것이 좋다. 아무리 끌고 다니는 캐리어라고 해도 많은 무게의 짐을 싣고 있기 때문에 여행자에게는 캐리어의 무게 또한 몸을 피로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저마다의 패션감각이 다르듯 어느덧 국내에서도 여행용 러기지 백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해 기능성은 물론 다양한 디자인의 관련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LG패션에서 전개하고 있는 프랑스 러기지 전문브랜드 ‘리뽀(Lipault)’에서는 캐빈 사이즈로부터 가장 큰 체크인 여행용 가방까지 라인업이 되어 있다. 트렌드 맞는 감각적인 컬러와 스타일 그리고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기능성은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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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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