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인디에프, 새 수장에 장시열 부사장 선임
패션 전문 기업 인디에프(대표 장시열)는 신임 대표이사에 장시열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장시열 대표는 지난해 1월부터 인디에프 부사장으로 역임했다. 지난 1년간 인디에프의 경영 내실과 생산관리 부분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장 대표는 국내 대표 섬유기업인 세아상역에서 탁월한 실무 경륜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쌓아온 회사경영 노하우로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제품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등 인디에프를 안정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디에프는 장시열 대표의 지휘 아래 현장경영, 직원들과의 호흡, 실무위주 경영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생산 및 판매 효율의 극대화와 강력한 브랜드 가치를 성장시켜 지속성장의 기틀을 확고히하고 패션종합회사로의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인디에프에서 직접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김웅기 회장은 이제 모기업인 세아상역에서 전략기획본부를 통해 각 그룹사의 주요 전략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
인디에프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여성복 대표 브랜드 조이너스와 꼼빠니아, 예츠, 예스비,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 테이트 등 10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패션종합회사로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지닌 글로벌 브랜드 패션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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