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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협회, 대학생 서포터즈와 소통의 장 마련

한국패션협회, 대학생 서포터즈와 소통의 장 마련 | 1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가 지난 14일 홍대 갈라파고스에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1기와 정기모임을 갖고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날 모임은 5개 팀별로 각각 제작한 UCC 동영상 발표와 스트리트 디자이너 브랜드 캄퍼씨(CAMPATHY)의 송승렬 대표를 특별 연사로 초청한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패션협회가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명품 바로알기 캠페인’과 ‘2014년 한국 패션산업 10대 뉴스’를 팀별로 각각 4개씩 제작한 UCC 동영상을 참가자 모두가 공유하고 우수팀에게 시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서포터즈들 중 파워 패션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팀장들이 각각 나서 블로거 활동을 통한 개인 브랜딩 전략과 파워 블로거가 될 수 있는 콘텐츠 작성 노하우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특별 연사로 초청된 송승렬 캄퍼씨 대표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송승렬 대표는 8C11C의 디자이너로 서울컬렉션에 참가했으며 명동 LAB5의 총괄 디렉터를 역임하기도 했다. 송 대표는 자신의 성공스토리와 그 동안 경험한 생생한 업계 실상을 알려주며, 패션업계로 진로를 꿈꾸는 서포터즈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패션협회 관계자는 “이번 홍보 서포터즈는 단순한 SNS 홍보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면서 패션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금 패션업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한국패션협회와 같이 찾아가는 역할을 수행하는 조금은 특별한 활동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패션협회의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1기는 총 25명의 인원으로, 지난 9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개월간 각종 패션관련에 대한 서포터즈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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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현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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