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생활백서 ‘미생’, 주인공 4인 4색 오피스 룩
대한민국 샐러리맨의 교과서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 ‘미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생은 바둑이 인생이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직장인의 애환을 사실감 있게 그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주인공들의 오피스 룩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미생’ 주인공들의 4인 4색 오피스 룩 스타일을 살펴보자.
◆ 당당한 커리어 우먼의 표본 안영이 스타일!
극중 ‘안영이’ 역할의 강소라는 즉시 업무에 투입가능 할 정도로 능력이 뛰어난 엘리트 신입 사원으로 매회 과하지 않고 깔끔한 패션을 선보여 직장 여성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소라는 코트와 원피스를 매치한 세련된 아우터 스타일과 셔츠와 스커트를 매치한 여성스러운 스타일, 재킷을 활용한 수트 스타일까지 다양한 오피스 룩의 정석을 선보이며 실용적이면서 트렌디한 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꾸준히 착용한 블랙 가죽 스트랩의 워치는 커리어 우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펜디의 제품으로 강소라의 오피스 룩에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다.
◆ 머리부터 발 끝까지 완벽한 장백기 스타일!
극 중 뭐든지 열심히, 완벽히 해내려는 열정있는 신입사원 ‘장백기’ 역할을 맡은 강하늘은 성격만큼 깔끔한 오피스 룩으로 완벽주의자로 나오는 캐릭터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신뢰감을 주는 블루 계열의 셔츠와 레드와 네이비 컬러 믹스가 된 넥타이로 은근한 포인트를 주었다. 특히 직장인들의 필수 아이템인 루이까또즈 메탈 시계를 착용하여 전체적인 룩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 신입사원의 정석! 장그래 스타일
극 중 주인공으로, 영업 3팀에서 산전수전을 겪고 있는 ‘장그래’ 역할의 임시완은 깔끔한수트 스타일로 신입사원 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한결같이 화이트 셔츠와 블랙 수트, 네이비 컬러의 넥타이를 착용하는 임시완은 무난하지만 격식 있고 훈훈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많은 직장인 남성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여기에 비즈니스 남성들의 인기 아이템인 휴고보스 워치의 클래식한 블랙 제품을 착용하여, 더욱 고급스럽고 남성적인 매력을 더한 오피스 룩을 완성 할 수 있다.
◆ 오피스 룩도 위트 있게! 한석율 스타일
극 초반, 5:5 가르마에 개벽이라 불리며 얄미운 듯 밉지 않은 묘한 궁금증을 자아내던 ‘한석율’ 역할의 변요한은 회를 거듭할수록 거부할 수 없는 매력과 디테일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가 선보이는 위트 넘치는 패션은 캐릭터가 이슈가 되는 것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변요한은 기본적인 수트 스타일 이지만 패턴과 컬러감이 돋보이는 셔츠를 선택하여 감각 있는 오피스 룩을 선보이고 있으며, 무난한 셔츠를 착용할 때에는 넥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형식적일 수 있는 수트 룩에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담았다. 여기에 신사들의 데일리 워치로 사랑 받는 쌍뜨오노레의 브라운 가죽 제품을 착용하여, 더욱 럭셔리하고 품격 있는 오피스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신입사원 4인 방의 패션 스타일과 현실적인 회사생활 에피소드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tvN 드라마 ‘미생’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