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셀럽들의 겨울 스타일링, ‘롱코트’의 여왕은?
인기 여자 스타들의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연출한 룩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배우 박시연과 이청아, 애프터스쿨의 나나와 모델 한혜진, 걸스데이 소진과 소녀시대 수영, 걸스데이 혜리와 모델 한승연 등 이들은 각기 다른 다양한 장소에서 겨울 롱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자신만의 개성에 걸맞게 겨울 패션을 완성한 스타 셀럽들의 스타일링을 분석해봤다.
+ 여배우, 이청아 vs 박시연
지난 6일 영화 ‘거인’ 시사회에 참석한 이청아는 카키 컬러의 롱코트와 블랙 터틀넥, 니랭스 부츠를 코디해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반면, 박시연은 드라마 ‘최고의 결혼’ 11회에서 이청아와 같은 코트를 착용, 브라운 컬러의 디커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도시 여자를 표현했다.
+ 애프터스쿨 나나 vs 모델 한혜진
애프터 스쿨의 나나는 한 공식 석상에서 네이비 롱코트와 블랙 스키니진을 코디해 차분하면서도 트렌디한 멋을 연출했다. 모델 한혜진은 2015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심플한 라인의 롱코트에 부츠를 매치하여 시크한 멋을 살렸다.
+ 소녀시대 수영 vs 걸스데이 소진
소녀시대 수영은 핑크 롱코트에 슬렉스와 스니커즈를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보이시한 느낌의 룩을 연출했다. 걸스데이 소진은 블랙의 포근한 터틀넥과 블랙진, 그리고 핑크 컬러의 화사한 코트를 함께 매치해 칙칙해 보일 수 있는 룩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 걸스데이 혜리 vs 모델 한승현
얼마 전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니트 소재의 코트로 편안한 공항패션을 연출한 걸스데이 혜리. 발랄한 이미지에 맞게 스니커즈와 함께 스타일링하여 활동적인 룩을 선보였다. 모델 한승현은 2015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비니와 패턴 블랙팬츠를 활용해 개성있는 스포티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유명 셀렙들의 올 겨울철 트렌디한 롱코트 패션을 선보인 아우터는 신세계인터네셔널이 전개하는 보브(VOV)와 지컷(G-CUT)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롱 실루엣의 오버사이즈 아우터는 걸리시한 스타일과 보이시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