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몬드’, 아티스트와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

주얼리 브랜드 몬드(Mond)가 아티스트와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케치, 희망과 사랑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핸드페인팅 한 도자기를 전시,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의 후원금으로 쓰여진다.

일반적인 나눔 바자회와 달리 행사기간 동안 참가자에게 도자기 핸드페인팅 교육 강좌를 시작해서 함께 제품을 제작하고 판매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형태를 보여준다.

스케치 1기 멤버는 문순영 몬드 대표와 함께 언론인, 포토그래퍼, 디자이너, CEO로 출발해서 아티스트 김영훈, 윤미원, 하수아, 마케팅 전문가 이효선이 합세하여 완성됐다.

문순영 몬드 대표는 “예술과 문화라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참여할 수 있는 것이었으면 한다”라며 “나눔도 마찬가지로 쉽고 일상적인 것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도자기 핸드페인팅 교육으로 시작해서 상품으로 완성 판매 하는 형태로 스케치를 출발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몬드의 크리스마스 스케치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청담동에 위치한 몬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