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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두보, 시그니처 컬렉션 ‘몽 파리’ 선보여

디디에 두보, 시그니처 컬렉션 ‘몽 파리’ 선보여 | 1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20S/S 시즌 ‘몽 파리(Mon Paris)’컬렉션을 출시했다.

디디에 두보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몽 파리’는 ‘나의 파리’란 의미로, 매 시즌 낭만적인 도시 ‘파리’의 거리마다 담긴 추억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양한 테마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몽 파리’ 컬렉션은 봄날의 파리에서 영감을 받아 빛, 바람,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파리의 봄 풍경을 다채롭고 세심하게 담아냈다. 아이템 하나하나가 마치 한 폭의 인상주의 작품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기존 컬렉션이 지닌 클래식하고 페미닌한 무드에 트렌디함과 경쾌한 무드를 더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은 햇살을 받아 빛나는 센느 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유기적인 라인과 불규칙한 비드 세팅으로 디디에 두보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몽 파리 컬렉션의 상징이었던 블루 다이아몬드는 멀티 컬러 사파이어를 사용해 올해 트렌드 컬러를 우아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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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주력 아이템은 ‘이어 허기(Ear Huggy)’ 스타일이다. 기존 ‘이어 커프(Ear cuff)’ 스타일에서 진화된 아이템인 ‘이어 허기’는 귓볼을 드라마틱하게 감싸 올라가는 스테이트먼트 귀걸이 형태로, 유니크하면서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다소 화려한 ‘이어 허기’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지난해부터 트렌드인 ‘귀찌’를 다양하게 레이어드하는 ‘이어 스태킹(Ear Stacking)’ 스타일을 추천한다. 디디에 두보의 새로운 뮤즈 한예슬은 고유의 ‘힙’한 무드가 더해진 완벽한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몽 파리 컬렉션 캠페인을 선보인다. 17일 공개되는 영상에서는 패션 아이콘스러운 스타일링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사랑하고 가꾸는 파리지엔의 자유로운 에티튜드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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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디에 두보의 새로운 뮤즈 한예슬은 고유의 ‘힙’한 무드가 더해진 완벽한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몽 파리 컬렉션 캠페인을 선보인다. 17일 공개되는 영상에서는 패션 아이콘스러운 스타일링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사랑하고 가꾸는 파리지엔의 자유로운 에티튜드도 선보인다.

디디에 두보의 20SS ‘몽 파리’ 컬렉션은 귀걸이 외 초커 목걸이와 레이어드 반지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으며, 가격대는 10만원대부터 200만원대까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는 2월 21일 전국 디디에두보 매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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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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