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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멈, 패턴 아이템 스타일링 제안

미니멈, 패턴 아이템 스타일링 제안 | 1한낮에는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도 아침 저녁은 선선하다.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기 전, 옷 입기 애매한 여성들에게 한 가지 해결 방안을 추천한다. 바로 화려한 ‘패턴’ 아이템. TV 속 여배우들도 주목한 만큼 시선을 사로잡는 패턴 아이템은 쿨한 스타일링의 기본이 될 것이다.

미니멈, 패턴 아이템 스타일링 제안 | 2

이지적인 도시여성이 되고 싶다면, 강렬한 ‘레오퍼드’

드라마 속 호피 트렌치로 과감하게 멋을 낸 배우가 있다면 원피스로 여성미를 한껏 강조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강렬한 레오퍼드는 도시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활용하기에 좋은 패턴이다. 부드러운 브라운 톤인 듯 하지만 화려한 패턴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전체적으로 프린트된 레오퍼드 패턴은 상대적으로 심플한 재킷에 매치하면 안정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또 다른 프린트가 더해지면 ‘투 머치(Too much)’ 패션이 되기 십상이므로, 균형을 고려해 스타일링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름다운 ‘꽃’ 한 송이처럼

사계절 내내 환영 받는 플라워 프린트는 원피스로 만날 때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연령층에 관계 없이 여성미를 부각시켜주는 가장 좋은 아이템인 플라워 프린트는 패턴의 크기가 클수록 더욱 세련돼 보인다.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꽃이 프린트된 미니멈 원피스는 여성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살림과 동시에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여기에 톤이 비슷한 가벼운 카디건이나 재킷을 매치해 큰 일교차에 대비한다면 보다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스포티한 시티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청량감이 느껴지는 네이비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디테일이 더해지면 더욱 도시적인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다. 원포인트 드레이핑이 포인트인 미니멈 원피스는 폴리스판 소재로 활동성이 강조돼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를 만족시켜준다.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분위기는 사뭇 달라질 수 있다. 원피스 톤에 맞춰 아우터나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것도 좋지만, 비비드한 컬러의 심플한 아이템을 더하면 남다른 세련미를 강조할 수 있을 것이다.

미니멈 관계자는 “다채로운 패턴의 원피스를 택한다면 보다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패턴이 강한 아이템은 재킷 등의 아우터를 심플한 것으로 매치해야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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