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헤지스 키즈, 아동복 시장 돌풍…론칭 5개월만에 1억 매장 배출
헤지스 키즈(HAZZYS KIDS)가 아동복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F 계열사인 파스텔세상(대표 장인만)이 지난해 8월 론칭한 아동복 브랜드 헤지스 키즈는 출범 5개월 만에 매출 1억원이 넘는 매장을 배출한 것.
헤지스 키즈의 메인 타깃층은 5~9세이며 서브 타깃층은 3~15세까지로, 모 브랜드 헤지스(HAZZYS)의 트래디셔널 클래식을 바탕으로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브랜드 모델로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정웅인의 딸 정세윤을 발탁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어필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복 브랜드의 매출이 얼어붙고 있지만, 겨울 시즌을 맞아 고급스러운 아우터와 신학기 책가방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가 헤지스 키즈의 프리미엄 퀄리티와 부합해 이와 같은 판매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한편 헤지스 키즈는 백화점 유통망을 중심으로 현대, 롯데, 신세계 백화점 등 전국 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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