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닛 태티서(태현, 티파니, 서현)가 패션 한류 홍보에 앞장선다.
태티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SETEC(세텍)에서 열리는 ‘패션코드 2015 F/W’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 이들은 홍보 영상 제작과 개막식 오프닝 세리머니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티서가 홍보대사로 활동할 패션코드(Fashion KODE)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신개념 패션문화 축제다. 국내 패션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주 전시회로 패션쇼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패션코드 2015 F/W에는 라이, 소울팟스튜디오, 레쥬렉션 및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중국 디자이너 브랜드 등 총 127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한다. 작년 7월에 열린 ‘패션코드 2014’에는 총 120개의 브랜드와 3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행사는 메인 스테이지와 남성, 여성 및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존까지 총 5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또한 1대 1 매칭 서비스와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외 팝업 스토어, 옥션 이벤트, 크라잉넛x노브레인 공연 등도 마련됐다.
패션코드 2015 F/W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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