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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패션 리더로 만들어줄 훈남·훈녀 스타일링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시즌이 돌아오면서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스키장에 놀러 간다는 설레는 마음과 동시에 스키장에 갈 때마다 어떤 옷을 어떻게 입을지 고민이 많아지게 된다. 이에 액티브한 야외 활동에서 추위는 물론 스타일까지 동시에 잡는 남녀 스키장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스포티하게 여심 잡는 훈남 스타일링

Ⓒ 행텐, 브이선
Ⓒ 행텐, 브이선

겨울철 스키장을 자주 찾는 남성이라면 보온성은 물론 활동성이 편한 다운 재킷을 추천한다. 베이지 컬러가 돋보이는 ‘행텐’ 다운 재킷은 부드러운 라쿤 퍼가 후드에 트리밍 돼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또 엉덩이를 덮는 길이와 넉넉한 폼이 따뜻함을 유지시켜준다. 특히 소매의 시보리 디테일과 여러개의 아웃 포켓이 가미돼 활동적인 남성들을 위한 스키장 스타일 아이템이다.

스포티하면서 생동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 하고 싶다면 이너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는 밋밋한 스키장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안성 맞춤이다.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멋스러워 놈코어 스타일도 연출 가능한 멀티아이템이다. 여기에 설원에 반사되는 자외선을 막아줄 미러 선글라스를 매치한다면 센스 넘치는 스키장 룩을 완성 할 수 있다.

+ 여성미를 강조하는 훈녀 스타일링

Ⓒ 행텐, 브이선, 오야니
Ⓒ 행텐, 브이선, 오야니

스키장에서 여성미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몸매 라인이 강조된 다운 재킷이 좋다.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패딩 재킷에 라인을 잡아준 다운 재킷은 한층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스키복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해 다양한 느낌의 윈터룩을 선보일 수 있다.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차분한 컬러의 후드티를 추천한다. 그레이 컬러의 후드티는 점퍼 안에 간편히 입어 캐주얼한 매력까지 더한다. 가벼운 착용감으로 어느 룩에도 매치 할 수 있어 트렌디하고 편안한 캐주얼룩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납 공간이 많은 컬러 백팩을 선택해 단조로울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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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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