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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쬐는 땡볕 아래서도 “스타일은 포기 못해!”

내리쬐는 땡볕 아래서도 “스타일은 포기 못해!” | 1찌는 듯한 무더위와 흐르는 땀에도 스타일을 포기 못하는 당신에게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의 코디는 피할 수 없는 고민거리다. 자칫 “시원하면 그만이지”라는 안이한 생각은 그 동안 쌓아온 명성도 시원하게 사라진다. 이때 강렬한 포인트 제품을 활용하면, 세련된 느낌을 살려주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과 센스 있는 있는 연출을 동시에 원한다면?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이 때문에 흔히 사용하는 모자와 마스크는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이런 여름철 밋밋한 패션에 강렬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스카프만큼 간편한 것도 드물다.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의 ‘프루나 멀티 스카프’는 의류에 맞춰 각양각색의 연출이 가능한 기능성 스카프다. 미니어처 상품 그래픽의 색다른 디자인과 핑크와 블루 컬러가 생기 있는 느낌을 살려준다. 하늘하늘 목에 감기는 기분 좋은 촉감과 구김이 가지 않은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장시간 활동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안전이냐? 스타일이냐? 택일이 아니라 동시에

헬멧은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에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이지만 왠지 잘못 쓰면 성냥개비가 된 듯한 모습이 연출되어 착용이 꺼려지기 마련이다. 이제 안전과 스타일은 양자택일이 아니라 동시게 갖춰야 할 필수 요소이다.

펑키 라이드의 ‘닷츠 헬멧’은 알록달록한 컬러와 눈에 띄는 디자인을 앞세운 제품이다. 단열성이 높고 밀도가 낮은 발포 폴리스티렌를 내부 충격 흡수제로 사용하여 마찰 시 충격 흡수에 뛰어나다.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해 편리하고, 전면, 상부, 후면에 공기 배출구가 있어 여름철 라이딩에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시계만 바꿔도 여름 패션이 빛난다

여름은 옷 차림이 가벼워지고, 반팔과 민소매 착용으로 노출 범위도 넓어진다. 허전함까지 줄 수 있는 훤하게 드러난 팔에는 알록달록한 컬러의 시계를 걸치면 포인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2008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와이즈앤오페의 ‘셔틀 시계’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케이스와 밴드가 분리되는 슬라이딩 시스템으로, 개성과 의상에 맞게 다양한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 방수 기능까지 더해 여름철 아웃도어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헤드폰, 스타일도 잡았다

아웃도어 활동 시 음악은 그야말로 최고의 파트너이자 벗이다. 음악을 듣기 위한 헤드폰도 예전의 검은색 일색으로 크고 둔중한 모양에서 벗어난, 다양한 색과 디자인이 스타일을 만들어 주는 아이템으로 뜨고 있다.

필립스에서 출시한 ‘더 콘스트럭트’는 신소재인 TR90을 채택해 비틀거나 펼쳐도 부러지지 않고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는 유연성과 내구성을 강화시킨 아웃도어용 헤드폰이다. 격렬한 활동에도 떨림없는 사운드를 제공해 헤드폰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또한 패션브랜드 오닐과 합작으로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 모노톤에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외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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