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유아동 SPA 브랜드 래핑 차일드(laughing child)가 울산 동구에 첫 매장을 열었다.
래핑 차일드는 ‘블루독’, ‘밍크뮤’, ‘알로봇’, ‘리틀그라운드’ 등을 보유한 국내 유아동복업계의 대표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서동범 외 1명)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유러피안 감성의 현대적 패션을 지향하는 래핑 차일드는 ‘Simple with wit’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아이가 아이다울 수 있는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로 출발한다.
타깃 층은 0세부터 13세까지이며, 상품은 높은 퀄리티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가격대는 티셔츠 1만9000원, 트랙점퍼 1만9900원, 팬츠 3만9000원에 구성됐다.
유통은 마트와 몰, 백화점을 중심으로 하며, 올해 25개점, 내년 45개점, 후년 30개점을 목표로 3년 안에 100호점을 달성할 계획이다.
서현덕 서양네트웍스 이사는 “차가운 경쟁 사회 속에 완벽을 바라는 소수의 아이들보다 천진난만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즐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위트를 선물하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래핑 차일드의 론칭 이유를 밝혔다.
한편 래핑 차일드는 이달 22일 울산 동구 홈플러스점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홈플러스 세종점, 2월 3일 마리오아울렛, 2월 5일 홈플러스 대전둔산점, 2월 10일 인천 스퀘어원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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