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의 핸드백 브랜드 빈치스(VINCIS)가 새로운 뮤즈로 배우 정은채를 발탁했다.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한 정은채는 충무로의 차세대 배우로, 연기뿐만 아니라 음악적 소질과 탁월한 방송 진행 솜씨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빈치스 리뉴얼을 총괄 디렉팅한 조명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현재 핸드백 시장은 빅 스타를 광고 모델로 내세운 스타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빈치스는 브랜드 오리진을 부각시키는 진정한 뮤즈를 원했다”라며 “정은채는 빈치스가 추구하는 예술 감성을 잘 표현하는 뮤즈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빈치스는 지난해 조명희 CD를 영입하고, ‘빈치스벤치’에서 ‘빈치스’로 브랜드명을 바꿨으며 브랜드 콘셉트도 재조정했다. 또한 빈치스는 심플한 선과 면으로 만들어지는 기하학적인 형태의 아름다움을 매 시즌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은채와 함께한 이번 빈치스 SS15 광고 촬영은 유니크한 감성으로 드라마틱한 공간을 연출하는 설치미술가 애나한(ANNA HAN)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시즌 광고의 배경이 된 세트를 제작,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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