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대표 김기석)의 패션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중국 매장 확대를 본격화한다.
2013년 8월 중국에 진출한 제이에스티나는 공항 면세점 위주로 유통망을 운영해오다 이달 14일 백화점에 처음 입점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제이에스티나는 2013년 8월 중국 하이난 산야 면세점과 산야시내 면세점을 시작으로 2014년 8월과 10월 상해 푸동공항 선라이즈 면세점, 북경 수도공항 선라이즈 면세점에 각각 오픈했다.
이후 2015년 2월 상하이 뉴 월드 다이마루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올 하반기 강후이광장, 신광천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명품관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중국 2대 도시인 북경과 상해 공항 면세점에 매장을 확보한 제이에스티나는 상반기 중국 최대 휴양지인 해남도 해구 공항 면세점과 마카오공항 면세점 매장도 오픈 할 계획이다.
한편 제이에스티나가 입점한 상하이 뉴 월드 다이마루 백화점은 중국 백화점 유통 그룹인 신세계백화점과 일본 다이마루 백화점이 합작하여 오픈한 백화점으로 일 평균 유동인구가 50만인 외탄 지역의 유일한 명품 백화점이다. 1층에는 구찌, 돌체앤가바나, 보테가베네타, 버버리, 페레가모 등의 글로벌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으며 제이에스티나는 코치, 훌라, MCM 등이 입점한 2층에 위치하고 있다.
# 제이에스티나 글로벌 매장 현황
2013년 4월 : 싱가폴 창이공항 롯데 면세점 오픈
2013년 6월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다운타운 롯데 면세점 오픈
2013년 8월 : 중국 하이난 산야 면세점 오픈
2013년 11월 : K.Soho Beverly Hills (LA매장)
2013년 8월 : 중국 하이난 산야시내 면세점
2014년 8월 : 중국 상해푸동공항 선라이즈 면세점
2014년 10월 : 중국 북경 수도공항 선라이즈 면세점
2015년 2월 : 상하이 뉴 월드 다이마루 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