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이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 대회인 잭니클라우스 인터내셔널 인비테이셔널(이하 JNII)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JNII는 세계적인 골퍼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가 직접 호스트가 되어 골프웨어 잭니클라우스 브랜드 고객을 초청해 미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대회이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각 국 대표 선발전이 동시 진행되며,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JNII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국내에는 예선 및 본선 대회를 거쳐 최종 2명이 한국 대표로 선발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KPGA 프로, 아마추어 국가대표 및 상비군을 제외한 만 21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잭니클라우스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시 SMS로 발송되는 시리얼 넘버를 골프존 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최종 입력해야 본선 진출자로 뽑힐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JNII 한국 예선전은 총 50장의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전국 골프존 리얼 또는 비전시스템이 설치된 스크린 골프 매장에서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예선 통과자는 4월 10일 잭니클라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본선은 4월 20일 2015년 프레지던츠 컵 개최지인 잭니클라우스CC에서 진행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진출자 중 경합을 통해 상위 점수를 받은 우승자 2명이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2명의 한국대표는 6월 1일부터 3박4일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개최되는 JNII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여기에 각 국 참가 선수들과 교류할 수 있는 환영 만찬 참석, 잭니클라우스 선수와 함께 하는 골프 클리닉 수업 참여 그리고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특전도 누리게 된다.
또한 준우승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잭니클라우스 상품권을 증정하며,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에게는 잭니클라우스CC 이용권, ‘롱기스트’를 차지한 남녀 각 1명에게는 엘로드 하이브리드 골프 클럽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그리고 ‘니어리스트’와 ‘베스트드레서’에게는 각각 엘로드 골프 퍼터와 30만원 상당의 잭니클라우스 상품권을 수여한다.
이종훈 잭니클라우스 총괄 상무는 “올해는 잭니클라우스가 국내에 소개 된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그러한 점에선 이번 2015 JNII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대회가 잭니클라우스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골프도 즐기면서 푸짐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15 JNII 한국대표 선발전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잭니클라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