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타미힐피거, ‘패밀리 웨딩’으로 토털 컬렉션 제안
SK네트웍스(대표 문종훈)에서 전개하는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지난 4일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15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타미 힐피거 2015 S/S 컬렉션은 ‘패밀리 웨딩’을 콘셉트로 남성복 라인은 정교한 테일러드 수트로 선보이며, 여성복은 여성적인 실루엣의 원피스로 대변했다.
또한 스트라이프와 스팽글, 데님과 믹스된 가죽 아이템들로 브랜드 특유의 아메리칸 클래식 감성을 담아냈다. 여기에 깊고 감성적인 색감을 메탈릭하고 팝한 컬러를 가미해 세련미를 높인 반면 더욱 모던하고 웨어러블한 스타일도 많아진 것이 특징이다.
타미 힐피거는 이번 시즌 힐피거 컬렉션, 테일러드 라인, 타미 힐피거 남성, 여성, 데님, 키즈까지 전 라인으로 구성해 토털 컬렉션을 제안한다.
여성 라인의 경우 기존의 클래식한 감성에 컨템포러리한 무드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을 선보인 반면, 남성 라인인 맨즈 웨어와 테일러드 라인은 소재와 실루엣이 정교하고 고급스러워졌다.
특히 힐피거 컬렉션은 뮤지션의 빈티지 록 스타일을 글래머러스하게 변주, 자유롭게 페스티벌을 즐기는 소녀들이 내뿜는 새로운 감성을 더한 젊음의 에너지와 과하지 않은 쿨한 스타일로 표현했다.
한편 이날 컬렉션 공개 행사에는 카라 구하라, 오윤아, 비투비, 김지석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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