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쟉, 브랜드 시그니처 살린 ‘오리지널 라인’ 주력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에서 전개하는 프랑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CASTELBAJAC)이 올봄 ‘오리지널 라인’을 주력상품으로 전개한다.
지난 1일 전국 매장을 운영하기 시작한 까스텔바쟉은 크리에이티브한 팝 아트를 적용한 ‘오리지널 라인’, 트렌디하면서도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 라인’, 도시 감성의 새로운 스포티 룩으로 선보이는 ‘어반 스포츠 라인’ 3가지 상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오리지널 라인’은 까스텔바쟉을 대표하는 상품군으로, 브랜드 로고와 영문명, 아트 드로잉과 팝 아트 등을 적용해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프랑스 국기에서 따온 화이트·레드·블루에 옐로우·그린·네이비 등을 가미한 비비드 컬러를 사용해 필드 위에서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장 샤르 드 까스텔바쟉(Jean-Charles de Castelbajac)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아 니트와 티셔츠 등을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승혜 까스텔바쟉 사업본부장 상무는 “최근 30~40대 젊은 골퍼들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세련되고 젊은 감성의 골프웨어를 원하는 추세”라며 “까스텔바쟉의 브랜드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대표 상품군인 ‘오리지널 라인’을 전체 40%의 비중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까스텔바쟉은 최근 디자이너가 직접 출연한 론칭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서 그는 자신을 예술가이자 창조자라고 소개하며 까스텔바쟉 골프웨어를 통해 ‘아트 골프’라는 브랜드 콘셉트와 오리지널리티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