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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영국감성을 전한 버버리 ‘AW15 컬렉션’

LA서 영국감성을 전한 버버리 ‘AW15 컬렉션’ | 1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미국 LA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런던의 로열 파크에서 영감을 받은 조지안 게이트를 통과하여 특별하게 꾸며진 잉글리시 가든으로 참석자들이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영국 라벤더와 장미가 꾸며진 이곳 정원에서 할리우드 힐스가 바라보이는 풍경이 장관을 이루었으며, 세계적인 톱 모델 나오미 캠벨, 조던 던 등이 함께 AW15 버버리 컬렉션 쇼를 완성했다.

베컴 가족과 US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
베컴 가족과 US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

특히 영국 근위병 19명의 웅장한 공연이 쇼의 피날레를 장식, 이번 행사의 테마이기도 한 ‘LA 속의 런던(London in LA)’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Britishness의 여정’이 마무리 됐다.

카라 델레바인과 탕웨이
카라 델레바인과 탕웨이

한편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이자 CEO 인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가 이번 행사를 진두지휘 했으며, 카라 델레바인, 수키 워터하우스, 베컴 가족 ,밀라 쿠니스, 탕웨이, 엘튼 존, 데이비드 퍼니쉬,로지 헌팅턴 휘틀리, 제이슨 스태덤 ,안나 윈투어, 마리오 테스티노 등 700명이 넘는 게스트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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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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