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똑똑한 시계’ 출시
일본 시계 브랜드 카시오(CASIO)가 전개하는 브랜드 에디피스(EDIFICE)에서 스마트폰과 연동해 세계 300도시의 시각을 설정할 수 있는 ‘EQB-510’을 이번 달 10일에 출시한다.
첨단 기술과 아날로그 시계가 융합되어 탄생한 EQB-510은 전 세계를 누비는 제트 세터를 위해 월드 타임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에디피스는 EQB-510에 세계 지도를 형상화한 인 다이얼을 배치하고 2개 도시 시각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는 듀얼 다이얼 월드 타임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하루에 한 번 자동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스마트폰의 정확한 시간으로 수정된다.특히 EQB-510은 솔라 충전 시스템으로 형광등에서 방출하는 미세한 빛까지도 동력으로 바꿀 수 있어 에너지 소모가 많은 시계의 각종 내부적 기능을 안정적으로 구동시킨다. 또한 시계의 버튼 조작으로 스마트폰의 소리를 울리게 하는 휴대전화 탐색 기능도 갖추고 있다.여기에 전체적으로 대단한 디자인과 듀얼 타임 기능을 강조한 섬세한 디자인으로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밴드는 고품질 메탈 밴드로 구성돼 도시적인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에디피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EQB-510은 세계 곳곳을 누비는 제트 세터를 위한 혁신적인 시계다”라며 “시계 버튼 하나로 홈 타임과 월드 타임 전환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기반의 블루투스 호환 기능은 섬머타임을 포함해 자동으로 세계 시각을 수정하는 고차원적인 조작성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고성능 세계시간 설정 기능과 구조적 디자인으로 높은 소장가치를 지닌 EQB-510은 전국 에디피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