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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오준식 영입

20150604 JAJU CD 1 1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국내 디자인계의 혁신 아이콘인 오준식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상무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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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체제가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강화하려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의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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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가로수길에 자주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라이프스타일 사업 확장에 몰두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준식 CD 영입을 통해 자주의 브랜딩을 강화해 치열한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계획이다. 오준식 CD는 제품에 대한 기획, 디자인, VMD 등 다양한 활동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확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오준식 CD는 1997년 파리에서 가구 디자이너로 활동을 시작해, 국내에서는 이노 디자인을 거쳐 현대카드, 아모레퍼시픽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등 디자인을 통한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오준식 CD는 “자주가 한국의 가치를 담아 성장하고 아시아의 문화를 세계로 수출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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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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