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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시계 ‘로터리’ 소비자를 사로잡다

셜록 시계 '로터리' 소비자를 사로잡다 | 1시계 브랜드 로터리(ROTARY)가 스타럭스(대표 박상배)를 통해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스타럭스는 1988년 구찌 시계 공식 수입원으로 출발해 Gc 워치, 게스 워치, 다니엘 웰링턴까지 글로벌 시계 브랜드를 공식 수입 전개 중이다. 시계 유통 전문 기업인 스타럭스는 스위스 메이드 고유의 가치가 담겨있는 로터리를 전개하며 최상의 제품력으로 국내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4대째 가족 경영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로터리는 1895년 스위스 라쉐드퐁에서 모스 드레이퍼스(Moise Dreyfuss)에 의해 탄생됐다. 로터리라는 이름은 매커니컬 무브먼트의 회전하는 진동 추, 시곗바늘 등에서 착안되었으며 특히 화제를 모은 영국 드라마 셜록(sherlock)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의 시계로 유명하다.

1905년 로터리는 영국 지사를 설립, 2차 세계대전 때는 영국 육군 공식 시계로 지정되며 현재 영국에서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2002년, 2003년 연속 UK 주얼리 어워드에서 올해의 시계로 선정된 바 있다.셜록 시계 '로터리' 소비자를 사로잡다 | 2로터리는 2006년부터 회전 케이스로 특허를 취득하여 앞면과 뒷면 모두를 사용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리빌레이션(Revelation)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그 외에도 4.85mm 두께의 슬림한 케이스로 심플하고 우아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울트라 슬림’, ‘스켈톤 다이얼’과 로터리 하우스 무브먼트를 탑재한 ‘쥬라’ 등이 로터리의 대표적인 컬렉션이다.

유통은 백화점과 면세점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롯데 본점, 롯데 잠실점, 현대 신촌점 등 총 27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세점은 워커힐과 엔터스에 입점되어 있다. 매장에서는 로터리 대표 컬렉션인 리빌레이션, 울트라 슬림, 스켈톤 다이얼, 쥬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로터리는 첼시 축구팀의 공식 타임키퍼로 지정돼 ‘첼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지난달 15일 개최된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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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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