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롯데 본점 ‘프리미엄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

시계 브랜드 카시오(CASIO)가 26일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카시오는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을 기존의 2층 매장에서 지하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현재 전국 37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의 수요 증가와 매출 상승이 주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카시오 매장은 그레이와 블랙 컬러를 사용해 기존 매장보다 한층 더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로 전환했다.

또한 제품 구성에도 차별화를 뒀다. 프리미엄 라인 중심으로 지샥(G-SHOC)의 고가 라인, 아웃도어 브랜드 프로트렉(PRO-TREK), 에디피스(EDEFICE), 오셔너스(OCEANUS) 등이 입점된다. 특히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출시 동시에 품절된 지샥의 MRG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에 카시오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대별로 백화점 상품권, 영화관람권이 증정된다. 이와 더불어 오픈 당일부터 매장에 방문해 제품 상담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편 카시오 리뉴얼 오픈 이벤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본점 카시오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