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2015 홀리데이 캠페인 뮤즈에 ‘케이티 페리’
매 해마다 세계적인 셀러브러티들을 뮤즈로 선정해온 H&M이 2015년 홀리데이 캠페인에 세계적인 팝 아이콘 케이티 페리를 선정했다.
케이티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함께 하는 행복을 표현한 H&M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TV와 지면 광고의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2015년 11월 론칭할 예정이다.
케이티 페리는 “H&M은 처음으로 제 개인적인 스타일을 갖게 해준 곳 중 하나였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H&M 옷들이 제 옷장에 가득 차는 것이 행복했죠. 제가 홀리데이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편안하고도 귀엽게 입을 수 있다는 거예요. 게다가 H&M은 합리적인 금액 내에서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게 해줘요. 요나스 오케르룬드 (Jonas Åkerlund)와 댄 잭슨(Dan Jackson)과 함께 만들어낸 작품을 여러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요.” 라고 전했다.
이에 H&M의 수석 디자이너인 페닐라 볼파르트 (Pernilla Wohlfahrt)는 케이티 페리가 이번 홀리데이 시즌의 주역으로 등장한다는 것에 무척이나 설레요. 우린 케이티에 대한 모든 것을 사랑하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타고난 그녀의 재능과 에너지에서부터 즐거움이 묻어있는 그녀의 개인적인 스타일까지 말이에요.”라고 화답했다.
케이티 페리는 7500만 건이 넘는 디지털 다운로드를 기록한 최초의 아티스트이자, 7200만이 넘는 트위터 팔로우 수를 가진 글로벌한 수퍼스타이다. 그녀는 빌보트 차트 역사상 한 앨범에서 5곡 (“California Gurls”, “Teenage Dream”, “Firework”, “E.T.” and “Last Friday Night”)을 빌보드 1위에 올린 유일한 여성 아티스트이며, 2곡의 뮤직비디오 (“Roar” and “Dark Horse”)가 베보(Vevo)에서 10억 뷰를 넘는 기록을 세운 유일한 아티스트이다. 그녀는 최근 유럽, 아시아, 남미 등지를 돌며 프리즈마틱 월드 투어(Prismatic World Tour)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