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베르니스’ 론칭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이 프랑스 브랜드 마쥬(maje), 산드로(sandro), 끌로디 피에로(Claudie pierlot)에 이어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 ‘베르니스(Berenice)’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West 3층에 론칭했다.‘베르니스’는 지난 2005년에 프레데릭 크리에프(Frédéric Krief)에 의해 설립돼 올해로 론칭 10년째를 맞이한 브랜드다. 베르니스는 브랜드 심볼인 엔젤윙스(angels wings)로 진실됨과 동시에 보헤미안 감성,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디자인의 경우 자연으로부터 영감 받은 프린트, 애니멀 프린트, 아트워크 등 고유의 디테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가격대는 코트 80~150만 원대, 재킷 50~80만 원대, 드레스 30~55만 원대, 톱 15~30만 원대, 팬츠 20~35만 원대로 구성됐다.베르니스 관계자는 “현재 베르니스는 프랑스에 위치한 34개 직영매장을 포함해 숍인숍, 편집숍 등 총 15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국내의 경우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론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중순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아이디룩 관계자는 “아이디룩은 국내에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를 비롯해 산드로, 산드로옴므, 끌로디 피에로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라며 “이번 베르니스 론칭을 시작으로 국내 컨템포러리 패션 사업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르니스는 국내 첫 론칭을 기념해 브랜드 심볼인 ‘엔젤윙스’가 새겨진 타투를 오픈 기프트로 증정한다. 또한 오는 16일까지 베르니스 해시태그와 함께 나만의 엔젤윙스 타투 사진을 업로드하는 고객에게 30만 원 상당의 캐시미어 니트(1명)와 베르니스 파우치(3명)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