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팬더시리즈 완결판 ‘다크팬더’ 출시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SKECHERS)가 2015 F/W 시즌을 맞아 ‘딜라이트 익스트림 다크팬더(D’Lites Extreme DARK PANDA, 이하 다크팬더)’를 오는 4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다크팬더는 선풍적인 인기로 품절 사태를 일으켰던 스케쳐스의 골드팬더(GOLDEN PANDA)와 와일드팬더(WILD PANDA) 등 딜라이트 팬더 시리즈의 마지막 버전이다.다크팬더는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에나멜 소재가 믹스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스니커즈다. 기존의 화려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강조했다. 또한 슬림한 라인을 업그레이드할 4.5cm의 굽으로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가을과 겨울을 대비한 따뜻한 기모 소재를 슈즈 안감에 적용해 보온 효과를 강화했다. 컬러는 블랙, 블랙&화이트 총 2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9만 9천 원으로 책정됐다.스케쳐스는 다크팬더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크팬더를 구매하는 고객 3,000명을 대상으로 효린X지코X팔로알토 한정판 앨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특히 스케쳐스 홍대점과 현대백화점 신촌점, LSNmall에서는 효린과 지코, 팔로알토의 사인이 담긴 특별한 앨범을 제공한다. (단 매장 별로 한정판 앨범 수량은 차이가 있으며, 일부 매장은 조기 소진될 수 있음)스케쳐스 관계자는 “다크팬더는 2015 F/W 시즌 트렌드인 올블랙 컬러를 반영한 유니크한 제품이다”라며 “다크팬더 출시를 기념해 스타일 아이콘인 효린, 지코, 팔로알토와 함께 한 한정한 앨범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케쳐스의 ‘딜라이트 익스트림 다크팬더’는 오는 4일부터 전국 스케쳐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