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서울패션위크, ‘주얼리 바자’ 참여 브랜드 모집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근)이 오는 11일까지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 ‘주얼리 바자’에 참여할 감각적인 주얼리 브랜드를 모집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주얼리 바자’는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6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야외 팔거리에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을 알릴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장신구 브랜드 50개를 모집하며, 자격요건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자체 디자인 및 제작 브랜드에 한한다. 부스의 경우 유명 건축가가 DDP의 유선형 구조와 어울리는 디자인을 개발해 제작했으며, 브랜드 당 부스 운영비는 50만 원으로 책정됐다. (6일)
접수방법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 에 접속해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sfw@seouldesign.or.kr)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결과는 참가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심사한 후 오는 18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헤라서울패션위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바이어 및 프레스에게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불어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와 홍보물을 통해서도 브랜드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라서울패션위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 및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행사로 3월 10월,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패션위크 기간 동안 약 1,0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 및 프레스를 비롯한 약 60만 명이 행사장인 DDP를 방문한다.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전야제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