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스베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풋웨어’ 파트너십 체결
패션 브랜드 스베누(SBENU, 대효 황효진)가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스베누는 국내 패션 브랜드로써는 이례적으로 맨유의 브랜드를 활용해 캐주얼 신발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독점권을 획득했으며, 추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스베누는 맨유의 대한민국 대표 후원사로 활동하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앞세운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차드 아놀드(Richard Arnol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룹 사장은 “한국 내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보유한 스베누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한국 내 1천 5백만 명의 맨유 팬들과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효진 스베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시장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로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또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베누는 의류 라인과 프리미엄 러닝화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토털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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