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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치스, 미디어 아트를 만나다

빈치스, 미디어 아트를 만나다 | 1에스제이듀코(대표 김상중)가 전개하는 잡화 브랜드 빈치스(VINCIS’)가 ‘다빈치 크리에이티브(DAVINCI CREATIVE)’를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빈치스 관계자는 “빈치스는 모던과 판타지를 지향하는 컨템포러리 잡화 브랜드다”라며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술성과 창조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며, 황금비율을 적용한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빈치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라는 공통분모를 지닌 ‘다빈치 크리에이티브’를 공식적으로 후원하며 예술과 기술, 패션이 접목된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빈치스, 미디어 아트를 만나다 | 2‘다빈치 크리에이티브’는 예술가, 과학자, 수학자, 철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기술 기반의 창작 아이디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보유한 기술력과 예술가의 아이디어의 결합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5’는 <센스 오브 원더(Sense of Wonder, 호기심)>를 주제로 대한민국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창작 아이디어’와 예술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빈치스는 ‘다빈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의 작가(팀) 중 1명을 선정해 창작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빈치스 아티스트로 선정된 양숙현 작가는 빈치스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기하학적인 포디움으로 차별화된 제품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녀는 피라미드 형태의 구조물에 선과 면의 조화를 프로젝션 맵핑으로 브랜드의 콘셉트를 미디어 아트를 통해 임팩트 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빈치스, 미디어 아트를 만나다 | 3올해 빈치스 아티스트로 선정된 박재완과 이재성 작가는 ‘관객 참여 제작형 미디어 스킨’으로 약 70개의 미디어 스킨 모듈을 개발해 다양한 조형 구축 및 시각적 표현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향후 빈치스 팝업스토어 또는 프로모션 진행 시 고격 참여형 콘텐츠로 개발할 예정이다.

빈치스 관계자는 “이번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5’에는 배우, 가수, MC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아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빈치스의 뮤즈 정은채가 페스티벌 레이디로 선정됐다”라며 “그녀는 작품 전시를 관람하고, 박재완과 이재성 작가에게 직접 창작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빈치 크리에이티브 2015’는 오는 30일까지 금천 예술 공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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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패션 에디터(__*) 1:1 신청 환영 pres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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