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PRADA) 패션쇼에 한국 모델 두 명이 등장했다.
모델 최소라와 신현지는 지난 2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프라다 2016 S/S 컬렉션>에 올랐다. 두 사람은 금빛 파이버 글라스가 쏟아져 내리는 듯한 무대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풍겼다.<프라다 2016 S/S 컬렉션>에서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는 그린과 오렌지 컬러의 시폰 소재를 중심으로 스팽글과 원석 등 극도로 장식적인 디테일이 더해진 의상을 선보였다. 또한 디스코 볼을 연상케 하는 귀고리, 미디엄 사이즈의 토트백 등 완벽하게 드레스 업된 착장을 선보이며 화려한 트렌드를 예고했다.
특히 최소라와 신현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룩을 착용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컬렉션에서 최소라와 신현지는 유일한 동양인 모델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얼마 전 최소라는 인터뷰를 통해 프라다 컬렉션에 서고 싶다고 밝혀 이번 쇼가 그녀에게 더욱 특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프라다 2016 S/S 컬렉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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