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본, ‘예술’을 통한 문화 프로젝트 진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엘본(ELBON)이 내달 6일부터 30일까지 ‘Elbon Contemporary Art Project(이하 ECA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CA 프로젝트는 엘본에서 매년 진행하는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역량 있는 작가들과 아트워크를 통해 상업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예술을 통한 고객들과의 자유로운 문화 소통을 시도함으로써 일상의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창조적인 화법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조강남 작가와 함께 ‘LOVE=ELBON X CANDYGIRL’을 테마로 진행할 예정이다. 엘본 가로수길 본점을 중심으로 엘본 the table 이태원점, by 엘본 총 3곳의 매장에서 개최되며, 진행 기간 동안에는 각 매장에서 새로운 프로모션도 함께 선보인다.
엘본 the style에서는 조강남 작가와 협업을 통해 완성한 감각적인 ‘ECA 에코백’을 선보이며, 엘본 the table에서는 조강남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사랑스러운 ‘라벤더 하트 쿠키’가 후식으로 제공되는 ‘ECA 디너 세트’, by 엘본에서는 기획전 ‘캔디걸의 선물’을 통해 매주 새로운 상품들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ECA 바자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을 온정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조강남 작가는 21세기를 사는 젊은 여성들을 주제로 그녀들의 삶, 사랑, 욕망을 그리는 화가다. 그의 그림들에서 찾아볼 수 있는 주인공 ‘캔디걸’은 바로 자신만의 개성과 자유로운 사고로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이끄는 21세기 젊은 여성들을 상징한다.
조강남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캔디걸이 엘본을 방문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21세기를 사는 젊은 여성, 즉 자기 자신을 실제로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ECA 프로젝트는 엘본에서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