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Zion.T)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스타일 매거진 더스타(THE STAR)가 자이언티와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자이언티는 평소 음악뿐만 아니라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예술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답게 색다른 매력을 연출했다.이번 화보는 On Style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 활약한 비주얼 아티스트 조기석이 아트워크 작업을 담당했다. 특히 자이언티의 몽환적인 포즈와 눈빛과 감각적인 아트워크가 환상적인 만남을 이뤄 세련된 화보로 완성됐다.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자이언티는 “음악 작업을 할 때 유독 예민해진다. 죽어서도 남는 것이 바로 작품이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No Make Up’이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 약 4,500번 녹음했다”라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노래를 시작했던 날을 회상하며 “스무 살 때 무대에 처음 올랐다. 평소에 알고 지내던 교수님의 공연이었는데, 3일 동안 무대에 오르고 5만 원을 받았다. 너무 소중해서 며칠 동안 안 쓰고 가지고 있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언티의 패션 화보와 음악, 아트,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영감에 대한 화보는 더스타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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