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신개념 체험 공간 ‘스튜디오숍’ 오픈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서울 잠실역에 위치한 롯데월드몰 지하 광장에 홈쇼핑 제품과 방송,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숍’을 오픈했다.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숍’은 온∙오프라인 및 모바일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옴니채널(Omni Channel)의 일환으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고객이 마음에 드는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착용한 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바로 TV’를 통해 구매하고, 원하는 곳으로 배송을 받을 수 있다.또한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 채널의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바로 TV 톡’을 통해 제품에 대한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쇼호스트에게 문의가 가능하며, 롯데홈쇼핑의 방송, 제품, 서비스에 대한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매장을 통해 직접적인 제안도 가능하다. 특히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들이 스튜디오숍에서 직접 고객을 응대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방송과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스튜디오숍은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역 지하 광장에 위치해 있다”라며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와 단독 입점 브랜드를 포함한 총 70여 개의 상품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고 말했다.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는 “온∙오프라인 쇼핑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환경이다. 이에 고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숍’을 오픈했다”라며 “단순한 체험 공간이 아닌 고객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쌍방향 소통 채널로서의 역할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숍’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의 패션 아이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상생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확대할 계획이다.